지난 포스팅에서 우리나라에 있는 다양한 자동차 브랜드에 대해서 알아봤었다. 포스팅을 준비하면서 자동차 회사 홈페이지를 방문하게 되었는데, 각 자동차 회사마다 다양한 자동차 모델들이 있어서 이를 정리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각 자동차 브랜드의 모델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가장 먼저 살펴볼 브랜드는 현대 자동차인데, 큰 규모의 회사인 만큼 다양한 종류의 자동차가 존재하기 때문에 차종에 따른 시리즈로 진행해보려고 한다. 자동차 중에서 가장 친숙한 차가 바로 승용차가 아닐까 싶다. 승용차는 세단이라고도 불리는 차종으로 4인승 차량이다.
아반떼
현대자동차에서 최근 기존에 존재하던 모델들의 리뉴얼을 진행하면서 아반떼 또한 리뉴얼을 진행하였다. 자동차 내부에 빌트인 된 내비게이션은 물론이고 디지털키를 사용하여 스마트폰으로도 차문을 열 수 있도록 하였다. 디자인도 일부 리뉴얼하였는데, 홈페이지의 설명으로는 '기하학적인 조형미를 강조한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가 적용된 아반떼는 ‘센슈어스 스포티니스’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더욱 감성적이고 스포티하게 구현'하였다고 표현하기도 했다.
자동차는 외관도 중요하지만 운전자가 탑승하는 내부도 중요하다는 생각에 내부 사진도 첨부하였다. 홈페이지에 올라온 카달로그에서는 크게 3종으로 구분하여, Smartstream G1.6, LPi 1.6, G1.6 하이브리드로 구분하고 있었다. 구분하는 기준은 유종과 처리 방식에 따라서 나뉘어있었다.
쏘나타
쏘나타 또한 리뉴얼을 진행한 모델로 아반떼와 동일한 옵션을 갖고 추가로 몇가지 옵션이 더 존재했다. 현대자동차 홈페이지에서 쏘나타의 디자인을 '트렌디한 쿠페형 디자인과 하나의 선으로 완성된 듯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실루엣'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필자는 자동차의 앞부분을 얼굴과 같다고 생각하는데 아반떼와 비교했을 때 쏘나타는 온화한 표정을 나타내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쏘나타의 내부는 아반떼와 비교했을때 강한 느낌을 준다. 외관에서는 부드러운 느낌을 주지만 내부는 살짝 다른 느낌을 주었다. 쏘나타도 아반떼와 동일하게 모델을 크게 3종류로 나누었는데, '쏘나타_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0, 마트스트림 가솔린 1.6 터보, 쏘나타_ 스마트스트림 LPi 2.0'가 그것이다.
그랜저
현대자동차의 승용차 중 마지막은 그랜저다. 티비 광고에서 성공의 기준을 그랜저로 만들어주기도 했던 차종이기도 하다. 그랜저도 최근 리뉴얼된 모델이며 차종의 내부를 보면 외제차처럼 디자인되어있기도 했다. 그랜저의 디자인에 대한 설명을 보면, '미래지향적인 전면부는 ‘센슈어스 스포티니스’ 디자인 방향성을 적용하였으며 매끄럽고 스포티한 측면부터 와이드 한 리어램프로 이어진 후면까지, 새로운 디자인 비전'을 담았다고 말하고 있다.
내부 디자인이 아반떼와 유사한 느낌을 주지만 아반떼보다는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랜저도 마찬가지로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5, 가솔린 3.3, LPi 3.0' 3가지로 분류가 되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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